이번 HD급 블랙박스 개발은 에이프로테크놀로지가 자회사인 나비캠을 통해 개발한 고화질 차량용 블랙박스다. HD급 블랙박스 제품명 'NC100'은 HD급 해상도(1280*960)로 미국 Aptina(舊 Micron)가 CCTV보안카메라에 적용하도록 개발한 1.3 COMS센서를 적용해 야간 촬영에서도 최적의 녹화 성능을 내도록 설계됐다. VGA급 대비 화질을 2배로 향상시켜 주야간 번호판 인식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 진출을 위해 나비캠을 자회사로 설립하고 지난 4월 VGA급(640*480) 제품인 NC200을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이한모 대표이사는 "올해 800억원 정도로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을 예측하고 있고 내년에는 2000억원의 시장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CCTV 카메라 기술력과 영상저장장치기술을 접목시켜 고부가 고성능 제품개발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장 선점을 위해 차량용 블랙박스 국내 선두권 기업에 대한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대형 손해보험사와 홈쇼핑 등과의 업무 제휴를 추진해 마케팅을 극대화하는 한편 기존 해외 거래선을 통해 미주와 유럽시장 수출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에이프로테크놀로지의 차량용 블랙박스는 자회사 나비캠을 통해 지난달부터 전국 삼성홈플러스 30개 매장, 이마트 50개 매장과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에 출하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