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의 자산 및 수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이번 조치를 통해 EU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금융위기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미셸 바르니에 EU 역내 금융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2011년까지 이번 안을 공식적으로 입법하겠다고 밝히고, 다음 달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도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EU 회원국들 간에 과세 범위나 조성된 기금의 용도를 둘러싸고 의견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프랑스와 영국은 국가 예산을 확충하는 데 이 자금을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는 반면, 독일은 이 자금의 용도를 한정시키자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국가 간 합의를 둘러싼 난항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