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리스크 확산으로 코스피지수가 장중 1550선을 이탈하는 등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으나 북한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는 진단이다.
심 팀장은 "이번 한국의 대북대응은 미국 오바마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맥을 같이 하는 부분인 만큼 한국 정부의 독자적인 행동으로 해석하면 안되며 미국 정부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중국도 미국 힐러리 클린턴 국방부 장관과 협의를 통해 대북 지원을 중단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의 금번 대응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
심 팀장은 "한국 정부의 대북지원 및 교류중단으로 북한 경제활동은 약 20%가량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기후변화와 폭설영향으로 경제기반이 취약해진 북한에게 가장 큰 압박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과거와 다른 점은 오바마대통령의 대북관련 정책 부분도 금융개혁안 추진 만큼이나 확고하며 변화를 모색 중이라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바마의 금융개혁안과 대북관련 정책은 변함없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으며 이 부분은 2010년 내내 글로벌과 우리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 팀장은 "중요한 것은 금일과 같은 북한의 도발이나 발언에 미국/한국/중국이 연계되어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일 같은 북한의 도발성 발언에는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