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대수 지속 증가..상반기 손익 대폭 개선 기대
[뉴스핌=정탁윤 기자] 쌍용차는 올해 1/4분기에 총 1만5015대를 판매해 3997억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1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에 비해 적자폭이 90%정도 대폭 축소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적자폭 축소와 관련 "판매회복 추세와 함께 지난해의 구조조정 성과 및 대규모 채무 재조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4분기 판매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32% 증가한 것으로 3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나타내며 회생절차 신청 이후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한 3월 실적에 힘입은 바 크다는 분석이다.
또 해외시장에서의 신뢰회복과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물량이 전년동기 대비 426% 성장한 것도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싸용차는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최대 판매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속적인 판매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2/4분기 손익 등 상반기 실적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구조조정 및 채무 재조정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함께 지속적인 판매증가가 이뤄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판매 활성화 전략을 통해 매출목표 달성은 물론 손익 개선에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