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웅 연구원은 "2006~2008년의 극심한 원화강세 기간 동안 개발된 원가절감된 신차들이 출시되어 생산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며 "2/4분기는 글로벌 판매 증가, 신차 생산비중 확대, 제한적인 원화절상 압력 등으로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Global Peer 비교: 돋보이는 경영실적, 부각되는 밸류에이션 매력 1분기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 경영실적 비교시 현대차와 기아차의 수익성이 크게 돋보여
-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업이익률은 8.3%, 6.4%로 세계 주요 자동차기업의 평균영업이익률인 3.7%를 크게 앞서고 있음.
- 수익성의 격차는 가동률 차이 때문임.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공장의 가동률이 90%를 넘기고 있는데 반해 경쟁업체들은 이제 80%를 넘는 수준에 그치고 있음.
- 한편, 2006~2008년의 극심한 원화강세 기간 동안 개발된 원가절감된 신차들이 출시되어 생산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하고 있음.
여전히 글로벌업체의 실적전망은 보수적
- 최근 FY2009 실적을 발표한 도요타, 혼다는 FY2010 영업이익 목표를 2,800억엔, 4,000억엔으로 제시(OPM 1.5%, 4.3%). 금융위기 이전 영업이익률이 7~8%였던 것과 비교하면 낮은 상황.
- 세계 자동차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는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업체의 어닝스 컨센서스는 변동이 없음. 그러나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어닝스 컨센서스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음.
신차 모멘텀 및 2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 기대
- 지난해부터 원가절감된 신차가 출시된 이후 판매증가와 경영실적 개선이 반복해서 나타남. 상반기 기아차의 신차 모멘텀이 극대화되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현대차도 신차 모멘텀을 기대
- 2분기는 글로벌 판매 증가, 신차 생산비중 확대, 제한적인 원화절상 압력 등으로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