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에 확산됐던 루머처럼 통화정책방향에서 '당분간'이라는 단어가 빠졌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 시장참가자들을 불안하게 하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과 은행은 매도규모를 확대하며 시세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11시 16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111.26로전날보다 17틱 내려 거래중이다.
외국인은 2474계약을, 은행은 480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은 8077계약으로 순매수 규모를 확대했다.
금리 상승폭도 확대되고 있다.
국고 3년물 9-4호는 3.69%로 5bp 올랐으며, 국고 5년물 10-1호 역시 4.41%로 5bp 상승해 거래중이다. 국고 10년물 8-5호는 4.94%로 4bp 올라 호가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당분간'이라는 멘트가 빠진다는 얘기가 있어 반신반의 했는데 실제 빠졌다는 게 확인되면서 매도규모가 커진 듯하다"며 "하락폭이 빠르게 확대된 이후 일단 대기모드에 들어간 모습"이라고 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17~19틱 정도 밀린 후 일단 대기모드인데 기자회견때 조금만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면 더 밀릴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