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 마이크로수력발전시스템을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 했다.
'공동주택용 미소수력발전시스템'은 마이크로수력발전 원리를 이용, 아파트 단지내로 유입되는 상수도 공급관에 소형 터빈발전기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는 통상 3~5Kgf의 압력으로 들어오는 상수가 단지 내 지하 물탱크에 쏟아지는 것에 착안해 공급관 중간에 터빈을 설치함으로써 버려지는 낙차에너지와 수압을 전기로 변환시키고 이를 아파트 공용부에 사용토록 개발됐다.
이에따라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기준으로 200mm상수도 공급관에 설치할 경우 연간 약 200만원의 관리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몇몇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고 있는 태양광이나 지열에너지 보다 에너지 활용도가 약 15%이상 높다는 업계의 전언이다.
롯데건설은 미소수력발전시스템을 일반 건축물에 시범설치하고 성능테스트를 거친 후 향후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상수도를 이용해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발전량은 일반적인 수력발전 용향 대비 미소(微少)한 양이지만 이를 적용할 경우 관리비 절감효과가 높다"며"지속적으로 작은 에너지라도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택용 미소수력발전시스템'은 마이크로수력발전 원리를 이용, 아파트 단지내로 유입되는 상수도 공급관에 소형 터빈발전기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는 통상 3~5Kgf의 압력으로 들어오는 상수가 단지 내 지하 물탱크에 쏟아지는 것에 착안해 공급관 중간에 터빈을 설치함으로써 버려지는 낙차에너지와 수압을 전기로 변환시키고 이를 아파트 공용부에 사용토록 개발됐다.
이에따라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기준으로 200mm상수도 공급관에 설치할 경우 연간 약 200만원의 관리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몇몇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고 있는 태양광이나 지열에너지 보다 에너지 활용도가 약 15%이상 높다는 업계의 전언이다.
롯데건설은 미소수력발전시스템을 일반 건축물에 시범설치하고 성능테스트를 거친 후 향후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상수도를 이용해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발전량은 일반적인 수력발전 용향 대비 미소(微少)한 양이지만 이를 적용할 경우 관리비 절감효과가 높다"며"지속적으로 작은 에너지라도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