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들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공동성명서를 통해 "유로지역 정상들이 유로지역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표한 조치와 EU 재무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최대 5000억 유로의 유럽 금융 안정 메커니즘을 포함한 포괄적인 지원 패키지 및 ECB가 금일 발표한 시장안정 조치를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G20 재무장관들은 이어 "G20는 세계시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나갈 것이며, 세계금융 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고, 세계경제의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공동 노력해나갈 것임을 강력히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G20 재무장관 성명서는 의장국인 우리나라가 작성한 성명서 초안을 토대로 G20 회원국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됐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G7 의장국인 캐나다 플러허티 재무장관과 지난 9일 밤 (한국시간) 양자통화를 갖고 국제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G20 차원의 성명서 발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날 오전 7시 (한국시간) G20 재무차관 전화회의를 통해 성명서 발표에 대한 각국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G20 전체 재무장관 공동성명서는 최근 그리스 위기에 대한 G20 차원의 적극적인 국제공조 노력을 시장에 알림으로써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을 진정시키고, 그리스 사태의 확산 가능성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