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위기에서 비롯된 증시의 불안정 상태가 다소 진정된데다 최근의 가격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현하면서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뉴욕시간 오후 4시 20분 현재 기준물인 10년만기 국채는 05/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19%P 오른 3.4236%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1과 07/32포인트 내렸고 수익률은 0.069%P 상승한 4.2749%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2/32포인트 빠지며 수익률은 0.027%P 오른 0.820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채는 30년물을 중심으로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전일 자금시장이 혼란에 빠지면서 3포인트 넘게 급등 마감한 30년물은 이날도 한때 1 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초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증시의 불안정 상태가 다소 진정되면서 하락세로 반전, 결국 1 포인트 넘게 내려섰다.
유럽중앙은행이 그리스를 포함해 재정위기 발생 가능성이 있는 국가와 유럽지역 은행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돈 것도 국채 가격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일부 작용했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은 이 같은 추측을 부인했다.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0만개 증가 예상을 대폭 상회한 29만개 증가로 발표된 것도 채권가격을 압박했다. 특히 민간부문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게 경기전망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됐다.
시장에선 미국 경제가 이제 정부의 부양책 없이도 자력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는 희망섞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