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2000원 클럽’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분을 남을 위해 사용하자는 뜻을 모은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운영됐다. NHN외 8개 계열사에서 매달 월급 중 최소 2000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임직원은 1000여 명에 달한다.
이렇게 모은 임직원의 기부금과 같은 규모의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를 시행해 현재까지 총 2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 지난 해 말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펼치는 9개 단체에 기부했다.
이 금액으로 글로벌비전은 베트남의 빈곤지역인 번째성에서 ‘꿈꾸는 자전거’ 사업을 진행, 학교에 가려면 하루 1시간 이상을 걸어야 하는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한 바 있다.
이기현 글로벌비전 사무총장은, “해피빈 덕분에 글로벌비전과 같은 신생 복지 단체도 해외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기부 후 남은 기금 4000여 만원을 배분하는 ‘해피프러포즈’ 캠페인 및 유명인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해피에너지’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