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 1/4분기 연결경영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01.2%의 엄청난 상승폭을 기록하며 2122억원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17.6% 증가한 1조3341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타이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5-1-1' 비즈니스 전략으로 2014년까지 세계 5위, 글로벌 EBITDA 10억달러(USD 1 billion), 생산량 1억개라는 비젼을 수립하고 리딩 글로벌 타이어 컴퍼니로 우뚝 설 계획이다.
그렇다면 한국 최초의 타이어회사로 지난 1941년 설립된 한국타어어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 R&D 투자로 세계 최고 타이어 생산
국내 다른 거대기업들이 문어발식 확장할때 한국타이어는 경쟁력 있는 분야에만 집중 한 전략이 그 원동력으로 꼽힌다. 바로 선택과 집중이 그것이다. 지난 69년 동안 한국타이어는 항상 타이어에만 집중했고. 한국타이어는 잘 아는 분야에 1등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설립부터 현재까지 오로지 타이어 개발과 생산에만 집중하여 전문성을 극대화시켰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전세계적인 불황에도 한국타이어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에 있다.
한국타이어는 창사 이래 기술개발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다. 기업관리 부서보다 더 많은 전 직원의 6%가 R&D에 종사하고 있다. 매년 전세계 타이어 업체들 중 가장 높은 R&D 투자를 통한 기술혁신으로 세계 최고의 타이어를 만들고 있다.
1982년, 대전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했고, 해외 현지 시장에 적합한 타이어 개발을 위해서 중국, 독일, 일본, 미국에도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한국타이어는 2009년 상반기에만 6개의 해외 유력 자동차 잡지의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세계적인 타이어 메이커들을 제치고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지엠, 포드, 폭스바겐, 미쯔비시, 르노, 오펠 등 세계의 유명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으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BMW, 도요다 등에 공급을 추진 중이다
◆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타이어 성공의 또 다른 요인으로는 타사에 비해 일찍 글로벌 경영을 시작하고 그 프로세스를 구축이 다른 하나다.
한국타이어는 60년대 초반부터 수출에 눈을 돌려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현재는 전세계 18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현재는 매출액의 약 75%를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한국에 2개, 중국에 2개, 헝가리에 1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한국지역본부, 중국지역본부, 미주지역본부, 구주지역본부 등 4개의 지역본부와 30여 개가 넘는 해외 지법인 및 물류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글로벌 경영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한국타이어의 중국시장에서의 성공은 특히 주목할만하다. 중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1999년 절강성 가흥과 강소성 회안에 각각 공장을 설립한 이후, 2003년부터 중국 시장을 선도해왔다.
현재 한국타이어의 중국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 점유율은 약 20%에 이르며, 중국 내 OE 시장에서도 최대의 공급 업체로 성장했다. 이러한 양적인 성장 외에도, 한국타이어는 중국 고객에게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고급 타이어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의 해외 1호점을 중국 상하이에 오픈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마케팅활동과 유명 자동차 메이커 공급을 통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신시장 개척과 생산 CAPA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