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BBB등급 및 BB등급의 평균부도율은 각각 7.4%(12개사), 19.4%(13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B등급 평균부도율(5.9%, 6개사)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부도율 역전현상은 지난 2004년과 2006년에 이어 최근 3년 동안에도 일부 등급에서도 발생했다.
부도율 역전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은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신용평가사를 평가하는 항목 중에는 부도율 역전 벌점 항목이 있다. 높은 신용등급의 부도율이 낮은 신용등급의 부도율보다 높을 때 부과한다.
또 기준부도율 초과 벌점도 평가항목이다. 각 신평사의 실제부도율이 기준부도율(S&P, 무디스 부도율)을 초과할 경우 부과된다.
신용평가기관 평가위원회는 “기준부도율 초과벌점과 부도율 역전현상을 종합하여 볼 때 한신정(NICE)이 가장 우수한 평가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최근 3년간 부도율 역전벌점이 가장 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