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건설용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는 미국 업체들이 중국산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이 탄원서에 따르면 업체들은 중국 정부가 일부러 위앤화 가치를 낮추어 중국산 알루미늄 제품의 미국 판매를 유리하게 했다는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미국 상무부는 그 동안 유사한 내용의 타원서 10건에 대한 조사 요청을 거부해왔으나 업계에서는 중국이 환율 조작을 통해 수출업체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조사에 착수해줄 것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상무부가 중국의 환율조작 문제 조사를 결정해도 최종 상계관세 부과까지 결론이 나기까지 수 개월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이 환율 문제를 국내 문제일 뿐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가운데 상무부가 환율 관련 조사에 착수한다면 양국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팀 트루먼 상무부 무역협회의 대변인은 "현재로선 구체적인 논평을 내놓을 수 없고 21일쯤 관세 부과 결정과 관련한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