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이처럼 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채 판매를 시도하는 것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그리스 국채의 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7일(현지시간) 제델로는 그리스의 국채 매각은 아주 흥미로운 테스트가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유럽연합 회원국이자, 2000년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민주주의의 요람, 그리고 아직 경제적으로는 이머징마켓 모습을 지닌 그리스가 7%의 수익률로 미국에서 투자자들을 확보할 것인지, 아니면 이미 미국채 기준물 수익률이 4%에 달한 상황에서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당할지 관심을 끈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스의 미국내 국채 발행과 관련,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도 어제 그리스가 4월말 미국에서 50억달러~100억달러의 국채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간 스탠리가 그리스 국채 발행 주간사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