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호주 연방자동차산업회의소(Federal Chamber of Automotive Industries)는 3월 신차 판매규모가 9만 4744대로 전년동월에 비해 25.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월대비로는 15.2% 증가한 것이며, 계절조정을 감안할 경우 증가율은 0.9% 수준이다.
이번 판매 규모는 지난 2007년 3월 기록한 이전 최고치를 넘어서는 것이다.
또 올해들어 3월까지 신차 판매 누적 규모는 25만 1827대로 전년동기보다 18.2% 증가했다.
호주는 지난 3월 소매판매가 예상 외로 1.4% 감소하면서 금리인상 전망이 불투명해지는 듯 했으나, 이번 자동차 판매 호조세를 감안할 경우 이번주 연방준비은행의 금리인상 결정의 배경이 이해가 간다.
업체별로는 도요타자동차의 점유율이 21.4%로 수위를 차지했고,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회사 홀덴자동차 점유율이 12.4%로 줄면서 2위를 유지했다. 포드자동차가 8.5%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점유율이 8.2%로 7.9%로 줄어든 일본 마쓰다자동차를 두 달 연속 앞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