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7일 국내 자동차 산업은 경기회복으로 생산, 내수, 수출 등 전분야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동차공업협회와 수입자동차협회가 국내 완성차 5개사와 수입차판매업체 회원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월 자동차 생산은 38만 2150대, 내수판매 12만 3693대, 수출 23만 8631대, 수입은 7102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6.0%, 29.5%, 47.5%, 50.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선 내수판매는 소비심리회복과 YF쏘나타, K7 등 신차효과, 잠재수요 확대로 증가했고, 특히 수입차 판매가 급증했다.
수출은 해외생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EU 등 선진시장과 신흥국가에의 수요회복세 영향이 컸다. 소형차와 SUV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졌고, 중남미와 러시아의수요가 전년동월비 8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 생산은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대수준인 38만 2150대로,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완성차 회사별 생산은 현대차가 16만1587대, 기아차가 12만 195대, GM대우가 6만 8201대, 르노삼성이 2만 4750대로 집계됐다.
지경부의 김성칠 자동차조선과장은 "자동차 산업이 국내 산업에서 비중이 큰 점을 감안해 3월을 시작으로 매월 국내 자동차 산업동향에 대해서 자료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