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KDB) 트레이딩센터의 4월 7일(수)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1. 전일 서울종합 – 1123.20원 보합
어제까지 사흘째 하락하며 1120원에 근접하였던 환율은 저가 매수 및 주요기업들의 배당금 지급에 따른 역송금 수요 요인 등에 의하여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KT와 SKT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액은 약 6억 5천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절반 가까운 금액이 실제 역송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외국인 주식 매수 자금과 역외 매도 물량이 주식 역송금 수요와 균형을 맞추자 환율은 1122 ~ 1124원 사이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다 1123.2원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일일 외환 거래량: 89.1억 달러, 외국인 주식매매: 1641억원 순매수)
2. 뉴욕/런던 종합
역외선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2.5원에 최종호가 되었으며,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1.25원)를 감안하면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 종가 대비 1.95원 하락한 수준이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60하락한 93.71을 기록하였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72 하락한 1.3406을 나타내었다.
3. 금일 전망
달러/원 환율은 18영업일째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외국인 물량, 미 연방준비제도의 초저금리 기조 유지 방침 등에 의해 다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 대규모 주식 배당금 이벤트가 있었지만, 환율이 보합세에 머문 것도 달러/원 환율 하락에 무게감이 실리는 이유이다.
그러나, 정부와 한은의 정책공조 및1120원선에서의 저가매수 수요에 대한 경계감으로 환율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예상 범위 1120~1125원)
[산업은행 트레이딩센터 외환파생상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