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32포인트, 0.25% 오른 1723.49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08년 6월 20일 1731p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지수로 21개월여만에 다시 1730선 부근에 도달한 것이다.
이날 장중에는 최고 1725.39p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 지난 2008년 6월 26일(1734.86)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는 연초대비 2.42% 오른 수준을 기록했으며 월초보다도 1.81% 오르게 됐다.
코스닥지수 역시 514.95p에 마감해 연초보다 0.27% 오른 상황이다.
이날 외국인은 현물 시장과 선물 시장에서 모두 적극적인 매수세를 형성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장중 선물 시장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베이시스가 '0' 수준까지 떨어져 부담을 받는 모습이었지만 이후 차익매물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이 신고가를 새롭게 쓰면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주도주로서의 역할이 건재함을 또한번 과시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각각 1.42%, 5.79%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