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글은 지난 1일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인터넷업계 CEO간담회와 관련 “국내 포털 대표들이 언급한 내용들의 상당 부분이 사실에 기초하지 못했고, 이런 부분들이 브리핑 돼 보도된 것에 대해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어 “국내법을 충분히 존중하며 사업하고 있다”며 “지난해 4월부터 국내법 적용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유튜브 업로드 기능을 중단한 채 서비스를 하고 있고 저작권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글의 이같은 태도는 전날 이뤄진 인터넷업계 CEO간담회에서 일부 검색포털 CEO가 인터넷 본인확인제와 관련 국내 업체가 역차별 받고 있다는 발언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통위에 따르면 당시 간담회에서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와 같은 외국계 웹사이트는 서버와 관리자가 국내가 아닌 미국 현지에 있다는 이유로 대상에서 빠졌다고 지적됐다.
한편, 구글은 스마트폰에 대해 “전세계 55개 회원들이 함께하는 오픈핸드셋얼라이언스가 리드하고 있는 안드로이드는 완전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전세계에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탑재폰의 검색엔진은 기기 제조사나 통신사가 선택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