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부성의 조사 결과 작년 회계연도 외환보유액에서 24조엔 이상의 사상 최대 미실현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8년과 2007년 대비 1.8%와 7.4% 각각 늘어난 수준으로, 이 같은 손실이 실현될 경우 외환특별계정의 이자지급 등을 대비하기 위해 따로 떼어둔 현금보유금이 14년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지난해 엔화가 달러화 대비 84엔 정도로 14년래 최고 강세를 기록하는 등 엔화 강세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특별계정의 세외수입을 통해 공공재정을 회복하고 경기부양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일본 민주당 정부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외환보유액 결과는 오는 7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