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한때 1725.39까지 뛰어오르며 직전 고점이었던 1723을 넘어섰다.
하지만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며 9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48포인트(0.16%) 오른 1721.98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이 16거래일째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이 829억원을 순매수중이고 기관과 개인도 각각 9억원과 83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과 기계업이 각각 1.55%, 1.22% 오르고 있으나 음식료업과 의료정밀업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중 삼성전자는 보합 출발했으나 POSCO와 현대차는 각각 1.52%, 4.13%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판매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이 동반 상승세다.
신한지주와 KB금융 역시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85포인트 오른 520.0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매도 대응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중목들 중 시가 총액 1위인 서울반도체는 0.11% 상승하고 있지만 셀트리온과 포스코ICT는 하락세다.
한편, 태웅과 메가스터디는 보합 출발했다.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상승을 예상하면서도 너무 큰 기대감은 우려하는 분위기다.
현대증권 류용석 시장분석팀장은 "전고점 돌파 보다는 1700선 돌파가 의미가 있다"며 "이후 주가는 추가 상승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항상 호재에는 악재가 따르기 때문에 재조업 호황에 따른 물가 상승 위험이 있다"며 "상승을 기대하더라도 너무 큰 기대보다 상승폭을 좁게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