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4.13%, 5000원 오르면서 12만6000원을 기록,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아차 역시 장중 2만67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새롭게 갈아치웠다. 현재도 전거래일보다 200원 오르며 2만6550원에 거래선을 형성 중인 모습.
이는 현대기아차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를 기반으로 1/4분기 미국시장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외국인의 집중 매수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푸르덴셜증권 공정호 연구원은 "3월 국내 완성차 업체의 판매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맞춰 내수, 수출, 해외생산 모두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특히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29.1% 증가한 12만3000대가 판매돼 2003년 이후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수출 또한 전년동월 대비 48.9% 증가한 24만1000대를 기록, 호조세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수출대수는 2007년 최고치인 284만7000대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