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은 2일 'Commentary'를 통해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소득과 가격변수인 환율 가운데 현재는 중국을 비롯한 개도국의 빠른 경기회복에 따른 소득변수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수출 호조세를 이끌고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지난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5.1% 증가한 376.8억달러, 수입은 48.4% 증가한 354.9억달러로 3월 무역수지는 21.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의 신병길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결과를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2008년 3월 수준의 수출을 회복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병길 이코노미스트는 또 이같은 수출호조 기조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개도국뿐만 아니라 선진국들도 점차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데다가, 우리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의 내수진작 정책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다만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가격 상승과 환율 하락과 같은 불안요인은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