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보증권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올해 2월 연체율 14bp 상승은 심각한 상황은 아닐 것"이라며 "오히려 3개월 전 연체율에 비해 7bp 하락한 상황이고 3월 연체율은 소폭으로 내려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1/4분기 실적에서 자산건전성 이슈는 크게 부각되지 않고 은행업은 비중확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월말 현재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1.16%로 전월말 1.02%에 비해 0.14%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올해 2월중 연체율 상승은 연말 결산 이후 1,2월 중 연체율이 반등하는 계절성과 지난해 12월 중 금호그룹 및 일부 조선사 구조조정 추진에 따른 관련 기업 연체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문별로 보면 2월말 현재 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1.60%로 전월말의 1.43% 대비 0.17%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1.63%로 역시 같은 기간 대비 0.16%포인트 올랐다. 대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1.45%로 전월말(1.21%) 대비 0.24%포인트 올랐다.
황 연구원은 "분기말 매각 및 상각효과를 없애기 위해 분기 중 2번째 월 연체율만 비교할 경우 연체율은 7bp 하락하는 등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교보증권은 은행업 비중확대 의견과 더불어 우리금융과 KB금융을 Top picks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