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3월 제조업 활동지수(PMI)는 5년여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도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발표된 유럽과 중국의 제조업지표들도 경기회복 전망을 강화하며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를 압박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0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08/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33%P 상승한 3.8665%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09/32포인트 떨어졌고 수익률은 0.019%P 오른 4.7327%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 가격은 03/32포인트 내리며 수익률은 0.044%P 상승한 1.0637%에 머물고 있다.
D.A. 데이빗슨은 채권 중개 담당 부사장 메리 앤 헐리는 "채권은 신규실업수당지표가 발표되기 전부터 내림세를 보였고 내일로 예정된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ISM 지수가 낙폭을 확대시켰다"고 말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3만 9000건을 기록, 직전 주의 44만 5000건(수정치)에 비해 6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4만 건을 소폭 하회한 것이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제조업 활동지수(PMI)가 2월 56.5에서 3월 59.6으로 상승하며 200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로이터의 전문가 전망치는 57.0 이었다.
ISM 제조업지수는 50 이상이면 팽창을, 50 이하면 위축을 의미한다.
앞서 유럽의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6(수정치)으로 지난 2006년 11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참여자들은 미국 시간으로 금요일 오전 발표될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으며 약 20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토니 크레센지는 "기업들은 이미 최대한 인력을 감축했다"면서 "이제는 인력 충원을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