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31일 발표한 2월 경기선행지수는 127.1로 전월(127.4) 대비 하락했다.
전월대비 상승률은 -0.2%로(1월 +0.3%)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으며, 향후 경기 국면을 예상할 수 있는 전년 동월비는 10.3%로 전월대비 1.0%p 하락해 지난 1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기선행지수를 구성하는 10개의 개별 구성항목 중 7개 지표(재고순환지표, 소비자기대지수, 기계수주액, 건설수주액, 종합주가지수, 장단기금리차, 순교역조건)가 전월 대비 감소했고, 3개 지표(구인구직비율, 자본재수입액, 금융기관유동성)는 상승했다.
하이투자증권 심규선 애널리스트는 “경기 조정이 예상되고, 대출 정체, 건전성 위험 재부각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은행주 밸류에이션을 높게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수익성을 감안한 시장 PBR 대비 적정 할인율 수준을 10~20%로 판단한다”고 했다.
현재 은행업종 PBR은 1.04배 수준으로 시장 PBR 대비 24% 할인 받고 있어 은행업종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경기선행지수의 조정이 마무리 되는 시기를 3/4분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급격한 조정 보다는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가 유지되는 수준의 조정을 예상했다.
은행업종에 대해 상반기는 실적과 밸류에이션 중심으로, 하반기는 M&A 이슈 중심으로 접근하자는 의견과 오버오이트(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은행업종 선호주는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