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정용택 이코노미스트는 1일 "국내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중국의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하며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업 PMI지수가 지난해 12월을 정점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대중국 수출 모멘텀이 이전보다는 약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6개월 연율 기준 미국과 OECD경기선행지수가 이미 하락 전환되면서 선행지수정점 형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것.
그는 이로 인해 글로벌 경기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점차 제기될 수 있다며 이것이 다시 국내수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순차적으로 하락할 주요 선진국의 경기선행지수의 움직임을 고려해보면 국내 경제불확실성은 2/4분기로 가면서 점차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국내 경기선행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하며 경기모멘텀 둔화 가능성을 높였지만 글로벌 경기회복세의 지속이 이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일부 상쇄해주는 모습이라며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도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정 이코노미스트는 "3월 국내 수출동향 역시 대외 수요 회복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좀 더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