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이날 방송통신 위원회에 800/900MHz 주파수 할당신청서를 제출한 뒤 “가장 적합하고 진화된 기술 방식을 채택해 조기에 전국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2012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2013년 하반기에는 전국 상용서바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지난해 10월부터 2G·3G는 물론 차세대 이동통신인 4G까지 한대의 장비에 수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형 기지국을 개발해 현재 1000여개를 구축한 바 있다. 이 기지국은 올해 1800여개를 증설할 예정이다.
현재 LG텔레콤에서 4G에 적용될 기술을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LTE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텔레콤 측은 “4G차 이동통신은 휴대폰을 통한 데이터 전송속도가 기존 3G 보다 3~6배 정도 빠르고, 향후 망 진화시 7~70배 이상의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광대역 이동통신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초기에 700MB 영화 한편을 불과 1분이면 내려 받을 수 있고 망 진화시에는 이론상으로 5~6초만에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LG텔레콤은 차세대 이동통신을 통해 멀티스크린, 동영상 및 VOD 등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유무선 및 통신·방송과 이종산업간의 융합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저대역 주파수 확보시 적극적인 투자로 새로운 이동통신 시장 창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투자를 통해 통신산업 전반의 발전과 서비스 개발을 주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