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31일 '2010년 2분기 수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 2/4분기 수출증가율이 전년대비 28%를 기록, 1/4분기 증가율인 33%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경제 회복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겠지만 중국의 출구전략과 기저효과 약화 등으로 인해 증가폭은 소폭 줄어들 것이라는 설명이다.
수은은 1/4분기 수출증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33%를 기록, 2004년 4/4분기 이후 5년만에 최고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은은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가 미국 등 선진국의 빠른 경기회복과 수출단가 상승 등에 힘입어 4/4분기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마켓의 경기 확장세가 둔화되면서 그 상승 속도는 줄었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수출여건에 대한 전망을 설문조사해 지수화한 `수출업황전망지수`는 123으로 전분기(110)보다 높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