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세계적으로 IT인프라와 사업간의 창조적인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IT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융합상품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융합시대를 대비해 법과제도를 정비하며 추진하고 있다"며 "아직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일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업종별, 산업별 패러다임의 한계를 극복하고 발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기업이 기존 산업과 성과에 안주할 경우 10년을 버틸 수 없다"며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약와 IT융합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부는 제약과 IT를 융합한 발전전력을 제시했다. 정부는 2015년까지 전체 의약품의 50%까지 RFID부착을 확대하고 의약품 개발ㆍ생산 단계에서 IT활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로써 내수시장에 한정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유도하고, 약 1조 3000억원의 파급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31일 보건복지부ㆍ교육과학기술부ㆍ식품의약품안전청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이날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제약 + IT 융합발전 전략'을 발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경부 안현호 제1차관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RFID부착 의약품 유통활성화로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업무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