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와 함께 포르투갈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됨으로써 유로/달러가 10개월래 최저수준까지 급락,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로존에 대한 리스크 재부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일 역외환율은 1140원대로 상승 마감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9분 현재 1141.00/10원으로 전날보다 3.00/1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0원 상승한 1141.0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1143원대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지속되고 고점 네고물량이 출회하면서 추가상승은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시각 현재 고점은 1143.00원, 저점은 1139.6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미국증시 하락 영향으로 보합권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증시에서 외국인은 5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10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10개월래 최저치까지 하락한 유로/달러는 아시아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1.333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박스권 상단인 1140원에서 네고물량이 활발하게 유입될 것으로 보여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지속된 외국인 순매수로 대기되어 있는 주식관련 자금으로 인해 개장이후의 가파른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중 유로/달러 및 증시 움직임에 주목하며 1140원대 위에서 종가를 형성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기대가 지지력을 제공하겠으나, 1140원 대에서의 대기 매물 들이 상승세를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