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월보다는 수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배경과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일본 재무성은 2월 무역수지가 651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500억엔 흑자를 기록할 것을 본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다. 또한 지난해 2월에 708억 4700엔 흑자를 기록한 것에 비해서도 훨씬 양호한 수준이며 13개월 연속 흑자 추세를 이어간 것이다.
2월에는 수출이 전년대비 45.3%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인 45.7%를 밑도는 수준이지만 절대적인 증가세로 인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5% 확대되었으나 전문가 예상치인 33.0%보다는 약했다.
국가별로 대미 수출이 지난해보다 50.4% 증가했고 대중 수출은 47.7%나 확대됐다. 또한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에 대해서도 55.7%나 수출을 늘렸다.
하지만 일본 2월 수출은 1월에 비해서는 1.7% 감소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도요타의 리콜 사태가 영향을 준 것이 아니겠느냐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 중국의 긴축 가능성과 부양책에 의존하는 세계 경제 회복의 불확실성 그리고 일련의 세제 혜택 종료 전망을 감안할 때 수출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