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
- 1Q 실적 양호할 듯
올해 내수 판매대수 전망치는 43만 6,800대, 수출은 80만 3,710대다. 지난해보다 각각 6.2%와 10% 증가하는 것이다. 정부의 세제지원 종료에도 불구하고 올해 판매대수 전망치를 지난해 보다 높게 잡은 것은 K7, 쏘렌토 R, 스포티지 R 등의 신차효과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19조 94.7억원으로 3.2%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 영향으로 1조 792.2억원으로 5.7%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내수와 수출대수는 각각 10만 1,700대와 18만 410대로 예상된다. 작년 1분기에 비해 각각 28.9%와 28% 늘어나는 것이다. 1분기 매출액은 4조 3,570억원으로 24.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36.7억원으로 기저효과에 힘입어 196.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연결 기준으로도 턴어라운드 추세 유효
동사는 해외 판매법인들이 자본 잠식으로 지분법적용대상에서 빠져 있어 당기 손실이 지분법을 통해 본사 실적에 계상되지 않고 있고 자본 잠식분을 증자를 통해 해소하고 있기 때문에 본사 실적을 액면 그대로 밸류에이션에 적용할 수 없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본사는 1조 1,4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지분법 적용 중지 해외 판매법인 순자산은 –3,821억원(09년 말)으로 08년 말 +344억원에 비해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지난해 해외 판매법인에 대한 본사의 증자 규모를 감안하면 실제 해외 판매법인들의 당기 손실규모는 순자산 변동분을 상회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폐차 인센티브 등 각국의 자동차산업 지원책에 힘입어 악성 재고가 해소되면서 해외 판매법인들의 영업실적이 점차 개선되는 등 연결실적 기준으로도 턴어라운드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동사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하고 주당 순자산가치(해외 판매법인 자본잠식 반영, BW 100% 전환 가정)를 기준으로 목표가를 2만3천원에서 2만 8천원으로 21.7% 상향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