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청약통장 활용 방법은 내집마련의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15일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올 3~6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16만2520가구 중 10만175가구가 일반 공급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서울은 3만4602가구 중 1만2133가구, 경기는 11만4536가구 중 7만5124가구, 인천은 1만3382가구 중 1만2918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상반기에 보금자리주택, 광교신도시, 인천 송도신도시 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으로 수도권 청약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꼼꼼한 청약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위례신도시를 시작으로 세곡, 내곡지구 보금자리주택, 경기도는 시흥 은계, 남양주 진건 등 2차 보금자리주택과 광교신도시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은 송도신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메머드급으로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서울 청약자의 경우 청약저축 불입액 많다면 서울에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오는 17일부터 일반공급이시작되는 위례신도시는 분양가도 3.3㎡(평)당 1190만~1280만원 수준으로, 이번 일반공급은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 중 청약저축 1000만원 이상 납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18일에는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800만원 이상 납입자, 19일에는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60회 이상 납입자, 1~4순위 예비 청약자들은 22일 각각 청약신청을 받는다.
내달 공급 예정인 2차 보금자리인 내곡지구와 세곡지구도 강남 지역 물량인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전매제한이 최고 10년이고 의무거주기간까지 적용돼 투자목적으로 청약하려는 수요자들은 다소 신중할 필요가 있다.
청약 예부금 가입자들은 서울지역 민간아파트 알짜 분양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 우선 3월에는 성동구 금호동에 GS건설이 총497가구 중 3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6월에는 동작구 흑석뉴타운에 동부건설은 총 959가구 중 191가구, 삼성물산은 성동구 금호동에 1057가구 중 33가구를 내놓는다. 왕십리뉴타운2구역에 총1148가구 중 509가구도 상반기 중에 나올 계획이다.
다만 이들 단지의 경우 일반분양 물량은 로열층, 동을 찾기 어려운데다 소형이나 대형 주택형 위주로 나오고 있어 전문가들은 청약에 신중을 기울여야한다는 조언을 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LH공사가 아파트를 쏟아내 청약저축통장 가입자들은 기회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달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부천 옥길, 시흥 은계지구에서 2차 보금자리주택 총 1만2131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5월에는 미니 판교로 불리는 성남시 도촌지구 632가구와 안양시 관양지구에 1042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 지역에 청약 부금, 예금가입자가 관심가질 만한 물량으로는 남양주 별내지구, 파주 교하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이 대상이다. 남양주 별내지구는 6월까지 총 364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고 파주 교하신도시는 한라건설(총823가구)과 삼부토건(총1419가구) 등이 물량을 내놓는다.
중대형 청약 자격을 갖춘 청약예금통장 가입자로 자금이 넉넉하다면 수원시 광교신도시 대림산업 물량을 노려볼 만하다. 총1970가구로 메머드급이고 입지가 우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