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월 산업 생산 증가율도 대폭 상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나 이 지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2일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1월 유로존 산업 생산이 전월보다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1990년 이래 최고치로, 0.7% 증가를 예상한 로이터 조사 전문가 전망치를 대폭 상회한 결과다.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1.4% 증가, 지난 2008년 4월 이래 처음으로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전문가들은 전년 대비 1.9% 감소를 예상했다.
특히 에너지와 중간재 생산이 각각 전월 대비 2.6%, 1.4% 증가하며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이탈리아의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6%로 가장 크게 증가한 반면, 스페인과 포르투갈, 핀란드는 생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전월 산업생산 증가율도 각각 전월 대비 마이너스 1.7%와 전년 대비 마이너스 5.0%에서 0.6%와 마이너스 4.1%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지난 달 유럽연합 위원회(EC)는 유로존 국내총생산이(GDP) 작년 한해 4.0% 감소한 데 이어 올 한해 0.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