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국제선여객이 전년동원대비 12.2% 증가해 3개월 연속 뚜렷한 회복을 보였으며 국제선화물도 전년동원보다 2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NH투자증권 지헌석 애널리스트는 "원/달러환율이 하락하였고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심이 사라지면서 그 동안 억눌렀던 내국인 출국이 급증했고 IT제품의 수출 호조로 항공화물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이에 지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1/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500억원, 800억원으로 NH투자증권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 4/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올해에는 양호한 이익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항공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대한항공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2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의 주가는 항공운송업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면서 지난 3개월간 18% 상승하여 코스피 대비 16%p 초과 상승을 달성했다.
반면금호아시아나 그룹 리스크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지난 3개월간 3.3% 상승, 코스피 대비 1.3%p 초과 상승에 그쳤던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1개월간 그룹 투자심리가 안정되면서 KOSPI 대비 19.4% 초과 상승하였으며 대한항공 대비 18.4%p 초과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