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스 정부의 추가 긴축안 발표가 긍정적인 시장반응을 이끌어내고 유로화가 상승했지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잔존하기 때문이다.
4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그리스의 추가긴축 소식에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이에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상승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유로존 전체에 대한 위기의식 심화와 그리스 공공노조의 총파업 결정 등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지속되고 있어 환율 하락 압력은 강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간밤 3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45.00/1145.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50.00/1150.50원에 비해 5.00/5.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44.20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2.30원 하락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하락압력이 강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0.00~115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