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그린테크는 17일 특수문인 방폭문 8Set을 미국의 대형 건설사로부터 수주해 오는 3월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방폭문은 싱가폴에 위치한 화약고에 설치되는 제품으로, 강철판 소재로 제작하며 유압 장치를 장착해 폭발로부터 발생하는 피해를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설계 및 제조 기술력과 더불어 방폭문에 유압실린더 시스템을 일체화 해 제공하는 토탈솔루션을 높이 평가 받아 수주에 성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그린테크의 이태환 사장은 "이번 수주는 특수문 시장 진출에 첫단추를 끼운 것"이라며 "국내 및 동남아 등 해외 지역에서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댐수문 등 대형 특수문 분야의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시노펙스그린테크가 이번에 수주한 방폭문은 특수문의 일종으로 폭발시 열과 불길의 전파를 막는 문으로 과거에 군사용으로 많이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석유및 화학 관련 플랜트, 연구소 등 각종 산업 생산시설에서 사고 및 지진·해일로 인한 폭발 및 시설 붕괴시 인명 및 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