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미국의 지표호전과 그리스 지원 기대감으로 오전 장을 2% 이상 상승 마감했고 홍콩과 호주 증시도 2% 내외로 뛰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2.1% 상승한 1만 244.62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 지수는 앞서 1.3% 상승 출발한 뒤 대외 호재에 힘입어 오름 폭을 크게 확대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호재가 자원주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전반적인 상품가격의 상승은 철강주에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목표 생산량을 10만대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발표에 하락했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미국의 양호한 지표 결과는 경제회복 조짐이 더욱 확실해졌다"며 "다만 1만 500선을 차기 지지선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41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 역시 1.6% 상승하고 있다. 앞서 1.9% 상승 출발한 뒤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호주증시도 광산주와 은행주 강세로 인해 2% 가까이 오름세다. 같은 시각 올오디너리 지수는 전일 대비 1.89% 급등하며 2주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발표된 웨스트팩(Westpac)의 실적호재가 지속되면서 은행주들이 1~3%대 동반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