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약화되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금융시장 불안이 안정되면서 일시적으로는 채권시장에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재정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야 하는 상황에서 통화긴축의 가능성은 더욱 감소할 수 밖에 없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채권시장에 우호적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그는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는 출구전략이 시작된다 하더라도 저금리 기조는 2012년 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며 "유동성 과잉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다 하더라도 그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자칫 경기 침체만 불러올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풀이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또 "금주 국내의 경우도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라 생각된다"며 "유동성 과잉이 자산가격의 상승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으나 초과 지준의 효율적인 흡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만큼 기준금리 인상의 여건이 마련됐다고 보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정치적 변수나 대외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2월 금통위는 시장에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약화됨에 따라 국채선물 시장은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20일선 부근인 109.70레벨의 지지력은 강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낙폭 확대시 저점 매수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9.50~1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