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의 현대자동차도 이 기간중 두자릿수의 판매량 증가율을 기록하며 약진했다.
대규모 리콜사태를 빚은 도요타는 이날 1월중 판매량이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미국의 GM은 14%, 포드는 24% 각각 판매가 늘었으며 일본의 닛산자동차도 판매량이 16% 신장됐다.
현대자동차는 1월중 미국시장에서 총 3만3만503대를 판매, 전년 동기비 2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기아자동차 미주법인도 지난달 미국내 판매량이 2만2123대를 기록, 지난 해 1월 판매량 2만2096대보다 소폭 늘었다고 밝혔다.
기아측은 미국내에서 처음 생산을 시작한 2011년 소렌토 CUV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요타의 리콜사태로 인한 반사이익을 얻지 못한 회사들도 있었다. 혼다는 5%, 크라이슬러는 8% 판매량이 각기 줄었다.
S&P의 증권분석가 에르레임 레비는 "도요타 리콜사태로 포드가 가장 큰 혜택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다른 회사들도 이득을 누린 것 같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이번 리콜사태의 후유증으로 최소한 3월까지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월중 미국 시장 점유율은 GM 21%, 포드 16%, 도요타 14.3%로 추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