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지역의 경제 동향 판단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시카고 구매관리지수(PMI)는 1월 61.5로 지난 2005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문가 예상치는 57.4였다.
로이터/미시건대가 발표한 미국의 1월 최종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74.4로 12월 최종치 72.5에서 1.9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73.0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2008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댄 그린하우스, 밀러 앤 타박 캄퍼니 증권 전략가
"소비자 신뢰가 높아졌다. 하지만 이는 주로 경기전망 개선에 따른 현상이다. 현상황지수는 꾸준한 모습이다. 때문에 소비자신뢰지수가 높아진 것은 지금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흥분감 보다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때문 임을 알 수 있다."
▶더그 벤더, 매퀸, 볼 앤 어소시에이츠 매니징디렉터
"오늘 발표된 지표들은 우리가 목격했던 경기위축으로부터 벗어날 것임을 희망적으로 보여준다. 현재로서는 주택과 고용시장에서의 역풍이 남아있어 강력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점진적인 개선을 목격하고 있다."
▶스티븐 갤러어, 소시에테 게네랄레(뉴욕) 수석 미 이코노미스트
"시카고 PMI는 아주 강력하다. 2005년 말 이후 최고다. 제조업활동이 강력해지고 있다. 이는 기업재고 사이클과 관련된 것이기도 하다. 2010년 전반부는 기업재고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 고용부문이 예외적으로 강하다. 종합적으로 볼 때 경제가 계속해서 일종의 모멘텀을 받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채권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피터 부크바, 밀러 앤 타박 캄퍼니 증권 전략가
"(시카고 PMI)숫자는 확고하다. 기업재고가 늘면서 제조업부문이 미국의 GDP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또다른 증거를 제공해준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수치는 개선의 방향을 가리키는 것이지 개선의 정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노동시장, 특히 타격이 심했던 제조업분야 노동시장에 관한 통계에서 얻을 것은 얻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