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이닉스는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 신청 기업이 현재까지 전무하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 27분 현재 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4.87%(1150원) 하락한 2만2450원에 거래중이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하이닉스 채권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에 LOI 접수는 마감한다.
채권단은 지난달 21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경쟁입찰을 위한 인수의향서 제출 공고를 냈었다.
이후 한 달 동안 주주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과 정책금융공사 등 주주기관들은 인수합병(M&A)을 위해 태핑(사전수요조사) 작업에 나서는 등 물밑 작업이 한창이었으나 인수 신청서를 낸 기관은 현재 한 곳도 없는 상황.
증권가는 이와 관련, 현재까지 인수 의향을 보인 기업이 없는 만큼 이번에도 흥행 실패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는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매각이 무산될 경우 채권단은 차후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련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매각 제한이 걸려있는 28.07%의 지분 가운데 일부를 해체해 블록세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지만, 이 경우 경영권 프리미엄은 포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