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용 필름과 전자재료, 화학 등 고부가 아이템의 매출확대 및 FnC 부문 합병 효과로 인해 지난해 연간 매출은 2조215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3%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799억원, 981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43.7%, 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 또한 8.12%로 전년대비 1.83%포인트 상승하는 등 수익성도 크게 향상됐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와 더불어 원화약세, 원료가 인하, 전자재료를 포함한 필름 부문의 턴어라운드, 고부가가치 신규사업의 가동율 향상, FnC 부문의 실적 반영등이 이같은 실적을 이끌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에도 세계적인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와 지난해 기존 사업 내 각 증설 부문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신소재 사업을 확대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사업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2월 31일 코오롱이 존속회사인 지주회사와 기존 사업을 그대로 승계한 사업회사로 분할되면서 신설된 회사다. 이날 코오롱이 발표한 실적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사업부문에 대한 실적이다.
한편 지주회사 ㈜코오롱은 2009 사업연도에 대한 현금 배당을 보통주 1주당 450원 및 우선주 1주당 500원으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