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회에서 “올해 체감경기 회복 가능성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유의해서 봐야할 것은 환율, 시장 금리상승 압력, 국제유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변수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다행히 올해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찾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금융위기 이후에 진행해 온 비상경제정부를 오는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에 재정 60%를 주요 사업에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금융정책에 주요 방향으로는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그는 “경기회복을 위해 신용보증 기간 연장 등의 정책이 시행됐다”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금융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먼저 금융시스템의 건전성을 제고해야 하고 외환부문을 직접적으로 규제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는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이라며 “IMF 등 국제간 회의체를 통해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G20회의에 대해서는 “G20회의를 통해 국내 위상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특히 지리적인 이점을 살린 브로커 역할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주도적인 위치에 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서민금융 활성화를 통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