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강세 요인 영향이 이미 어느정도 반영됐고, 최근 환율의 연속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롱 처분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글로벌 달러 강세의 주 요인인 그리스와 중국발 악재가 전날 이미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인한 피로감과 대기중인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 단기 급등에 따른 시장 참가자들의 롱처분이 이어질 수 있어 환율은 1140원대를 중심으로 한 제한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간밤 20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42.00/114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 1127.50/1128.50원에 비해 14.50/15.50원 대폭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42.1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3.95원 상승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4거래일 연속상승의 피로감이 예상된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5.00~115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