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무역협회 회장 겸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20일 기획재정부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사공 위원장은 'G20 차원에서 에너지 보조금 축소 논의가 어느정도 이뤄지고 있느냐'는 뉴스핌 기자의 질문에 대해 "미국이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라며 "지난 회의에서도 논의를 했는데 어떤 식으로 하자고 컨센서스를 이루어낸 것은 아직 없다"고 답변했다.
사공 위원장은 이어 "어떤 보조금의 경우는 정치적·사회적인 목적으로 진행돼 있고, 경제적으로 직접 보조나 간접 보조냐의 문제가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상당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에너지 가격이 싸지면 과잉 소비가 조장된다는 미국의 주장을 이해는 하지만 실제로 적용하는 데는 어려운 점이 많다"며 "6월 캐나다 정상회의 등의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고, 우리도 관련 논의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