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측은 올해 설에는 경기가 회복세를 타면서 물량이 늘 뿐만 아니라 홈쇼핑과 의류업체들이 통상 1월 말부터 봄 신상품을 내놓기 때문에 배송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를 설 특수기간으로 선정하고 비상대기에 들어간다.
대한통운은 이 기간 중 콜센터 상담원과 상하차, 배송지원 아르바이트를 평상시의 20% 이상 늘리고 퀵서비스, 콜벤 등 협력업체 차량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전국의 택배 물동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한편 택배사업부문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받는 사람이 안전하게 받으려면 2월 첫째주 정도에 보내는 것이 제일 좋다"며 "영하의 기온이 예상되므로 야채, 과일 등은 스티로폼 상자나 보온재 등을 써서 포장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