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10시 기준, 하루 만에 1만 여명 참여
[뉴스핌=강필성 기자] 지난 12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아이티 공화국에 국적을 불문하고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확한 피해 규모도 측정할 수 없을 만큼 아비규환이었던 아이티에서 참혹한 피해 소식이 전해지며 세계은행 1억 달러 제공, 일본 최대 500만 달러 지원,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 100만 달러 기부 등 세계인들이 돕기에 나선다.
이에 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도 지난 14일 이슈모금함에 '아이티 강진 긴급 모금(http://happybean.naver.com/donation/IssueRdonaList.nhn?thmIsuNo=135)'을 신설했다.
NHN에 따르면, 현재 6개의 모금함이 마련됐으며 오픈한 지 하루 만에 1만 여명의 누리꾼이 동참하는 등 빠른 속도록 참여가 늘고 있다.
누리꾼은 100원, 500원부터 2만원, 10만원에 이르기 까지 각자가 모은 해피빈 콩(콩 하나=100원)을 기부하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진으로 모든 것이 허물어져 버린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티에 있는 자들이 아닌 그나마 진흙쿠키로 간신히 하루하루를 버티던 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빈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뉴스 홈 내 아이티 지진 대참사 페이지와 네이버 메인페이지 하단, 타임스퀘어 영역 등에 긴급구호 배너를 노출하고 있다. 또 매월 15일을 해피빈 Giveday로 선정해 누구나 네이버 페이지 곳곳의 콩배너를 클릭하거나 개인 블로그에 새 포스팅을 쓰는 것 만으로도 해피빈 콩을 받아 해피빈을 통해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