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이종승)의 중국 경제 진단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성장 회복과 자산•상품가격 상승이 빠르게 진행되기가 어려울 것임을 시사
▶ 중국 지준율 인상 단행(시중 대형은행 15.5%⇒ 16.0%)
▶ 배경: 대출 급증, 유동성 팽창 등에 따른 과잉•중복투자 및 부동산시장 과열, 인플레이션 등을 억제하기 위한 유동성 흡수 조치의 일환
▶ 향후 금융기관에 대한 통제 강화 등 정책 대응에도 불구하고 정책효과가 제한적일 경우, 추가적인 지준율 인상과 예•대금리 인상이 병행되어 좀 더 긴축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도 있음
▶ 그러나 대출 및 유동성 증가가 억제된다면 세계 경제 및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잠재되어 있는 만큼 추가적인 지준율 인상은 어렵겠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지속 가능하기 위해 통화정책 정상화 차원에서의 점진적인 예•대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 변동폭 확대 등 실질적인 위안화 절상은 세계 경제 및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좀 더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중국의 지준율 인상은 정책효과에 따라 제한될 것으로 보이나, 상반기에는 예•대 금리 인상, 하반기에는 위안화 절상 등이 예상되는 등 긴축 강도는 점진적으로 강화될 전망
▶ 중국의 긴축 전환 시그널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지속 가능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단기적으로 중국 경제의 탄력적인 성장이 어렵고, 세계 경제 및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자산선호 현상을 완화시키고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선호 현상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 달러화 약세를 제한하는 요인
▶ 결국 중국의 긴축 전환은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빠른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고, 아시아 개도국을 중심으로 한 자산가격과 유가 등 원자재가격의 빠른 상승도 제한될 것임을 예고
[NH투자증권 김종수 이코노미스트]












